7월 26일 월요일 코로나 예방 접종을 한뒤 좀 쉬려고 집으로 들어가던중 어짜피 집으로가봐야 더울텐데 시원한 와싸다닷컴에서 파워텍 차폐트렌스 (파워텍 IT-3000 A) 구경도 하고 음악도 좀 듣고가면 좋겠다 싶어 방문을 하게되었습
니다.
참고로 와싸다닷컴은 저희집에서 5Km도 안되는 가까운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한가한 평일 사장님의 안내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드디어 차폐트렌스를 보니 생긴것도 믿음직스럽고 소리의 기본이되는 전기의 공급이 우선이겠다 싶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지르게 되었내요 ㅎㅎㅎ
트렌스를 사면서 사장님께 요즘 에어컨을 Full 사용들 하셔서 전기 상태가 안좋다 하니 그럴꺼라 하시면서 지급으로 신청 한다 하셨는데 바로 다음날인 7/27일 오전에 파워텍 사장님께서 전화를 주시더니 한시간도 안되 11시쯤 입고를 받았내요 감사드립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일단 닥치고 차폐트렌스부터 설치하고 제 엠프에 새로운 전기밥을 주어 봤습니다.
제 엠프는 나드 M33에 스피커는 ProAc K1입니다.
차폐트랜스를 설치한 후 첫느낌은 뭔가 소리가 시원하고 전체적으로 더 단단한 소리로 변하였내요 엠프에 230V를 처음 공급해 본건데 역시 기계고 사람이고 잘 먹어야 힘도 잘쓰더라는건 분명하더군요 아직 더 들어 봐야 겠지만 파워텍 차폐트렌스 이거 정말 물건이내요 엠프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주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쉬운건 오디오의 모든 기기들이 그렇듯 가격만 좀 착하면 더 좋겠지만 말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차폐트렌스 설명해주시고 리스닝룸 제공해 주신 와싸다닷컴 사장님과 직원분께 감사드리고
오늘 일찍이 차폐트렌스 전달해 주신 파워텍 사장님께 감사의 말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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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지난 7월 26일 월요일 와싸다닷컴에서 파워텍 차폐트렌스(IT-3000)를 구매하여 엠프는 나드 M33에 스피커는 ProAc K1에 장착해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고 이에 대한 만족도가 커 이번에는 집에서 사용하는 나드 M10과 LS50META에도 좋은 전기밥을 주고 싶어 좀 낮은 사양의 IT-1000 차폐트렌스를 구매해 봤습니다.
위의 사진에서처럼 예쁜 매화색 전면에 특별히 전원스위치를 앞으로 빼서 달아 주셨내요 IT-1000에는 2개의 230V 단자가 있는데 이중 엠프(M10)로가는 하나의 단자를 쓰는데 음악을 듣지 않을때는 이 스위치를 앞에서 간단히 내리면 되니 사용에 편의성이 제게는 크내요 ㅎㅎ
IT-1000 차폐트랜스를 설치한 후 느낌은 소리가 끝까지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기분인데 이걸 오디오 용어로 표현하면 해상도 혹은 투명도가 높아진 그런 느낌 같은데 저는 제 생각이나 감정을 글로 표현이 부족한 사람인지라 여기까지만입니다.
모든 전기 제품이 그렇겠지만 섬세한 소리를 다루는 오디오 만큼은 양질의 전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케 하는 아주 좋은 구매였다고 생각되어 두 번째 파워텍의 차폐트랜스 구매 후기를 남기어 봅니다.
이제 저는 사무실과 집에 구축해 놓은 두쎄트의 오디오들이 엠프와 스피커 또 전원케이블과 스피커케이블(유레카1, 유레카2)이 아하 두두오의 아라님 랜케이블도 있내요... 이제는 제가 구성한 여러 가지의 케이블들과 허브등이 오디오와 하나가 되어 충분히 에이징된 소리가 완성될 때까지 기다려 주는 시간을 갖으려 합니다.
부족한 글을 남기려니 부담도 되지만 여기까지 저의 느낌을 남기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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